유형문화재

적천사 괘불 ( 掛佛)

주소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 981
상세내용

◆ 적천사 괘불 ( 掛佛) ◆

 

지정번호 :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52호
지 정 일 : 1982. 2. 24 
소 재 지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 981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적천사

** 2005. 4. 15일자로  보물로 지정됨(적천사 괘불 및 석주 --> 보물 1432호)

 

불교의식(佛敎儀式) 때 절 마당에 걸어놓고 의식을 행하던 거대한 괘 불화로 1600년대에서 1900년대까지 약300년에 걸쳐 제작된 70여 점이 전해지고 있으나, 그중 절반이상이 청도 적천사를 비롯한 영남지방 사찰에서 소장되어 있다.
장대한 규모의 적천사 괘불은 『康熙三十四年四月功畢安于淸道地적천사(강희삼십사년사월공필안우청도지적천사)』란 묵서명이 있어 조선 숙종21년(1695康熙34년)에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고 괘불석주(掛佛石柱)에 강희(康熙)40년(1701)이라는 명문이 조각되어 있어서 이불화의 사용유래를 알려 주고 있다.
높이12.3m 너비5.3m의 이 불화는 네모진 얼굴 비현실적으로 묘사된 신체는 묵중하고 중후한 느낌을 들게 한다. 재료는 삼베를 바탕으로 한지를 여러 겹 붙이는 배접(褙接)을 하였고 배접을 할 때 해충의 피해 및 부식을 막기 위해 녹두 풀에 유황과 백반을 섞어 사용하였다.
이 괘불(掛佛)은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연꽃가지를 두 손으로 받쳐들고 연꽃대좌 위에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을 가득히 채워 그린 것이다. 원형두광(圓形頭光) 안에 화불(化佛)을 안치한 보관(寶冠)주위나 날카롭게 묘사한 통견의(通肩衣) 붉은 가사(袈裟) 끝단에 장식한 화려하고 도안적인 꽃무늬는 17세기 말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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