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

식성군 문적(息城君 文籍)

주소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637-1
상세내용

◆ 식성군 문적(息城君 文籍) ◆


지정번호 :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42∼1호
수     량  : 3책(居營日記1 . 啓本謄錄2)
지 정 일 : 1980. 12. 30
소 재 지 :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637-1
소 유 자 : 재령이씨 종중(이문섭)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장군의 부장으로 활약했던 식성군 이운룡(李雲龍:1562∼1610)장군이 수군통제사(水軍統制使)재직 시 임란후의 상황 등을 기록한 일기1권과 계본등록(啓本謄錄)2권이다.
이운룡의 자는 경명(景明) 호는 동계(東溪) 본관은 재령으로 청도 출신이다. 1585년(선조18)무과에 급제한 후 1587년 선전관(宣傳官)에 임명되고 1589년 옥포만호(玉浦萬戶)에 임명되었다. 이후 많은 전공을 세워 경상좌도수군절도사(慶尙左道水軍節度使1596), 우도수군절도사 겸 삼도통제사(右道水軍節度使 兼 三道統制使:1605년경)등을 역임하고 1604년(선조37) 선무공신(宣武功臣)3등으로 식성군(息成君)에 책봉되었다. 그 후 내외의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광해군2년(1610) 탄핵되어 향리에 돌아와 병조판서(兵曹判書)로 추증(追贈)되어 이서면 금호서원(琴湖書院)과 청도읍 원정리 석동서원(石洞書院), 의령의 기강서원(岐江書院)등에 배향되고 있다.
거영일기(居營日記)는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부임되는 선조38년(1605) 7월 30일부터 이듬해 9월 1일까지 약15개월 간의 일을 기록한 수군통제사(水軍統制使) 일기이다. 일기 내용 중에는 병영예식(兵營禮式), 일상생활, 군 장비, 훈련상황 등이 기록되어있어 당시의 군 훈련상황을 잘 알 수 있다.
계본등록(啓本謄錄)은 건(乾)·곤(坤) 2권으로 되어 있는데, 선조38년(1605) 9월 15일부터 동 왕40년(1607) 6월 1일까지 수군통제사(水軍統制使)로 국왕(國王)께 올렸던 장계(狀啓)138건이 기록되어있고, 이두식(二讀式)토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장계 내용 중에는 판옥선(板屋船)이 전투에 편리하고 또한 왜군을 판옥선(板屋船)으로 격파했으며, 화전화시(火箭火矢)의 효과가 컸다고 왕에게 진언(進言)하고 있다.
거영일기 및 계본등록은 당시의 국방, 수군편제, 인물, 훈련과정, 방비상태, 임무, 각 진(鎭)등의 군비상황과 임진왜란(壬辰倭亂)이후의 수군제도 전선관계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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