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연회 문화에 꽃 디자인을 통해 공간예술을 완성시키는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한 프랑스 ‘피베르디 꽃 예술전문학교’ 한국분교가 각북면 덕촌리 ‘에다소소 갤러리’에서 개강할 계획이다.

 한국분교장 김영주 교장은 피베르디 코리아 설립 이후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이 프랑스 피베르디 꽃 예술학교의 유학을 하지 않고도 한국에서 동일한 수업을 받아 디플로마 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피베르디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피베르디 꽃 예술학교장 필립 네이미와 김영주 한국분교장, 플라워 디자이너 등 20여명이 29일 오전12시에 에다소소를 방문하여 분교설립 및 개강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청도 에다소소 갤러리(관장 이정언)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16주간의 프로그램으로 2014년 플라워 아트 과정 전문 교육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