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제목2013년 운문댐 성묘객 수송 선박운항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을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 관리선을 운항하여 이주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였다.
이번 성묘객은 9.1(일), 9.7(토), 9.8(일) 3차례에 걸쳐 총345명으로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이 174명,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은 171명이 성묘 및 벌초를 마쳤다.
한편, 성묘객 편의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에서 식수200병을 제공하였으며, 운문면 부녀회와 어머니 경찰대에서는 커피와 음료수를 제공하여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