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청도의 대표적인 추어탕집으로서 청도 추어탕 거리에서 큰 규모를 가진 추어탕 전문점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잡어를 사용 하는 다른 곳과 달리 80%의 미꾸라지와 20%의 메기만을 이용하여 추어탕을 만든다는 점이다.
 

- 역전추어탕 전경모습.

-역전추어탕 내부모습.

사진에서 중앙에 쌓여 있는 것이 모두 택배와 포장을 위한 포장지일만큼 이곳에서는 택배와 포장이  많다.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택배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국택배가 가능한데 도서지역은 동일한 이유로 배송 하지 않는다.

- 역전추어탕 좌식테이블 모습.

실내는 68석정도의 규모를 가지는데 2개의 룸이 있다.

가장 큰 룸은 20명이 들어갈 수 있어 단체 손님이 오셨을 경우에 좋다.
 

- 역전추어탕을 다녀간 유명인 싸인.

-TV방영 역전추어탕 액자모습.

자체주차장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길 건너편에 공용 주차장이 있어서 30분 ~ 1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메뉴는 3가지로 이곳에서는 유일하게 소고기 국밥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단체로 오시는 분들 중에 추어탕을 못 먹는 분을 위해 특별히 만든 메뉴라고 한다.

하지만 주말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기 때문에 소고기국밥을 판매하지 못한다고 한다.

-미꾸라지튀김

경상도식 추어탕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곳은 청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리하여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 미꾸라지와 메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없다. 특히 메기의 단맛이 조미료의 역할을 하여 화학조미료 없이도 담백하고 착 달라붙는 맛을 보여 외지인들에게더 인기가 좋다.

2대를 거쳐 음식점을 운영 하고 있지만 아직도 할머니가 전통 그대로의 방식을 유지한채 직접 추어탕을 끓여 내고 있어 4-5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 없는 맛을 낸다.

이곳의 별미는 미꾸라지 튀김이다. 이곳만의 비법으로 튀겨 다른곳과 차별화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