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서부에 사는 분들이 대구로 가는 길목 중 각북면을 지나 헐티재로 넘어가는 길이 있다.

헐티로라 불리우는 902번 지방도로로 그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 코스로 이용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딩 코스로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용천사에 500m 정도 못미쳐 좌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도로변에 아서원이라는 돌로 세긴 이정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600m 정도 올라가면 맑고 깨끗한 숨은 계곡 대동골에 위치하고 있는 ' 별마루 찻집'을 만날 수 있다.

별마루 찻집의 전경 모습이다.

이곳은 펜션을 겸해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원의 모습. 한켠에 흔들의자가 있고 잔디밭에 앉아서 쉴수 있는 탁자가 여럿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찻집의 전경.

1층이 전통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른 곳은 모두 펜션이다.

찻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찻집 입구에서 바라다 본 전경모습과 주변 계곡의 모습.

해발 600m에 계곡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청량한 물소리와 맑은 공기, 소나무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목조카페로 전망이 좋다.

이곳은 약 3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전통찻집으로 [녹차, 청차,흑차(보이차), 대용차, 허브차, 화차, 커피 ] 등 다양한 차를 판매하고 있다.

가벼운 먹거리로 미역국수, 찹쌀수제비와 메밀차를 함께 제공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