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거리소개

천년의 숨결 호거산 자략에서 즐기는 맛나들이 운문토속먹거리촌

1. 영남지역에 위치한 9개의 산들이 마치 알프스처럼 아름다운 산세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영남알프스. 그 중에서도 산세가 웅대하다고 해서 호거산(虎踞山)으로도 불리우는 운문산(雲門山) 자락에는 맑은 계곡과 풍광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운문사(雲門寺)가 있다.

2. 수백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경학을 공부하는 승가대학으로 잘 알려진 곳이며, 운문사로 향하는 소나무 가득한 솔바람 길과, 4백년을 자랑하는 처진 소나무 (반송:천연기념물 180호)가 경내에 있어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시사철 찾아오곤 한다.

3. 자연스럽게 주변 마을 사람들이 운문사 입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40 ~50년 전에는 특별한 시설 없이 난전에서 오고가는 등산객들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파전, 동동주, 산채비빔밥, 민물잡어 매운탕 및 간단한 조리음식들 팔기 시작하던 것이 지금의 형태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4. 운문사가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을 하는 곳으로 그 어느 곳보다 평온함을 유지해야 함은 물론,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의 위치에 넓은 공영주차장과 집단시설지구를 만들고 ‘ 운문토속먹거리촌’으로 지정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12개 업소가 영업 중이다.

운문사 야영장과 인공암벽등반
  • 소머리 야영장으로 더 유명한 운문사 야영장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 오토캠핑이 가능한 운문사 야영장 바로 앞에 청도의 상징인 소머리 모양의 (높이 17m) 인공암벽을 2006년 설치 하였습니다.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소머리 야영장으로 불리워 지고 있는 곳입니다.
  • 바로 옆 계곡에서 여름이면 물놀이도 할 수가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주차장 안내
  • 운문토속먹거리촌 각각의 식당에도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 주말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먹거리촌 우측에 마련되어 있는 넓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평일에는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으며 4월에서 11월 사이 일요일에만 유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