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혹선충(Meloidogyne sp.)
가해작물수박, 참외, 멜론, 고추, 토마토, 상추, 셀러리, 당근, 딸기 등
피해상태뿌리에 침입한 2령 유충은 이동 분산하여 정착한 후 유충은 특수한 생리활성물질을 방출하여 거대세포(다핵세포)를 형성하게 된다. 거대세포 쪽으로 양분이 집중적으로 이동하게 되며 그 결과 식물자체는 영양실조에 이르게 되고 혹이 형성된 뿌리는 양분과 수분의 흡수기능이 저하된다. 이러한 지하부의 피해가 클수록 지상부의 생물이 빈약해지며 절간이 짧아지게 되고 엽색이 변하며 낙엽이 조기에 이루어진다. 뿌리혹벌레 피해(왼쪽) 뿌리혹벌레 피해(왼쪽)
형태적 특징내부 기생성 선충으로 몸통은 둥글고 목이 돌출 되어 있어 서양배 모양이며 두부의 head cap밑에 2∼3개의 주름이 있다. 구침과 구침절구가 있으며 구침절구는 둥글며 배설공은 절구의 후방에 있다. 뿌리혹벌레 어른벌레 뿌리혹벌레 어른벌레
발생생태제2령 유충이 기주식물의 뿌리에 침입하여 두부주위에 발생한 거대세포(다핵세포)를 흡수함으로써 점차 팽창되어 서양배 모양으로 되고 알에서 4회 탈피하여 성충이 된다. 제3령, 4령 유충은 구침이 없어졌다가 성충기에 다시 나타난다. 암컷성충은 일주일간에 수 백 개의 알을 알주머니 속에 낳는다. 25℃전후의 적당한 조건에서 침입 후 4-5주 이내에 일 세대를 완료한다. 뿌리혹선충이 기주식물에 침입적온은 15-20℃, 뿌리혹의 형성은 25-30℃에서 최성기를 생육적온은 20-25℃이고 30℃이상에서 기생이 현저하게 감소된다. 또한 뿌리혹선충은 단위생식을 하기 때문에 적합한 조건에서는 침입한 유충모두가 암컷성충이 되지만 기주의 영양상태, 환경 등이 불량하면 수컷의 출현율이 높아진다.
방제방법현재 우리 나라에서 등록된 뿌리혹선충 방제 약제는 카두사포스(럭비, 아파치), 카두사포스·카보설판(투아웃), 포스치아제이트(선충탄), 카보(후라단) 등이다. 약제 방제와 더불어 태양열을 이용하여 하우스 내부를 소독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한편, Pasteuria sp. 등의 세균을 이용한 생물적방제 가능성이 현재 다각적으로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