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유래

제목이서면 흥선리
작성자관리자 @ 2012.03.13 17:52:04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상세내용

삼성산의 큰 봉우리들이 줄줄이 내려와서 삼면을 가리고 있다. 회골산이 마을 오른쪽을 덕골산이 마을 왼쪽을 품고 있다. 깊숙한 골 안에 양지 바른 곳이라, 아늑하고 평화로운 자연 환경을 처음 발을 들이는 사람도 포근한 느낌이 드는 산촌이다. 산비탈에서 쪼이는 햇살은 마을의 흥선(興善)을 복돋아 주는 것 같은 이름 그대로의 마을이다. 마을의 내력은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1581년경에 창령인 조경발 공이 입주하여 마을의 틀을 굳히고, 같은 시기에 진주인 강 공이 안 마을에 터를 잡았다. 그런데 철성인 이씨가 먼저 입촌하였다고 하나 확인하지 못하였다. 지금은 흥선(興善), 고면(古眠), 고면(高眠) 등의 리명을 가지고 있으나 산등성에 먼저 터를 잡았을 때는 등대배기라 불렀고, 마을 앞 산등선이 북(鼓)같은 형상으로 북을 두들겨야 좋다는 설에 따라 고명리(鼓鳴里)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칠성 이씨가 동명을 흥선으로 개명했다고 하나 각종 지리지에는 고면리로 기록되어 있다. 한일합병 후 일인들이 토지 착취를 위한 측량시에 동민들이 무언의 항의로 한 사람도 나오지 않자 간교하게 동민들이 오래 잠들었다는 뜻으로 고(高)자 대신 동음의 고(古)자를 사용하여 고면(古眠)동으로 했다고 한다. 동명 개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1989년도에 이종백 면장의 주선과 동민들의 건의로 옛 동명인 흥선리로 개명하였다. 내흥선(內興善)은 본 부락보다 안 쪽에 자리하였다고 안고면이라 불렀다. 효자 강찬수 공은 어버이를 봉양함에 지성을 다하였다 한다.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성의를 다하여 간병을 해도 효험이 없고, 백방으로 약을 구해다 치성을 해도 차도가 없자 마침내 자기 몸의 살을 도려내어 아버지의 병을 치료케 했다는 것이다.

 

역동적인 민생청도역사문화

우리마을유래 [3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cheongdo.go.kr/open.content/tour/cultural.inheritance/village.derived/?i=87543&p=3 입니다.

<우리마을유래 [3쪽]> 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