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淸道 凡谷里 支石墓群)

주소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507-5 외
상세내용

◆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淸道 凡谷里 支石墓群) ◆

지정번호 : 경상북도기념물 제99호
지 정 일 : 1994. 9. 29 
소 재 지 : 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507-5 외 
시    대 : 청동기시대
소 유 자 : 청도군

고인돌(支石墓 : Dolmen)이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청동기시대의 무덤 즉 묘재로 알려져 있으며, 선사시대의 큰돌을 이용한 구조에 지역구분의 개념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고 있다. 4개의 넓직한 굄돌을 지상에 세워서 평면이 네모꼴이 되도록 돌방(石室)을 구성하고 그 위에 넓은 덮개 돌을 올려놓은 북방식과 매장의 주체부를 지하에 이루고 그 위에 받침돌이나 돌무지로 지탱되어진 덮개 돌이 올려진 남방식으로 구분한다. 이 고인돌이라는 큰돌들은 우리나라에 가장 많고, 만주 . 중국 . 일본 등지로 발달되며 동남아시아 흑해지역, 지중해지역 프랑스 유럽까지 분포되어 있다. 또한 고인돌은 무덤뿐만 아니라 제단(祭壇)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범곡리 지석묘군은 청도천(淸道川)유역에서 가장 많은 기수(基數)가 밀집 분포하는 유적이다. 이곳 지석묘는 외견상(外見上)지석을 구비하지 않고 상석을 지면에 밀착시켜 조성하는 남방식(南方式)지석묘 중 묘표식(墓標式) 또는 개석식(蓋石式)에 해당하는 묘제(墓制)이다. 이곳 지석묘군은 50m 간격을 두고 동쪽에 22기, 서쪽에 12기가 있다. 이는 청도 천 변에 정착했던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의 사람들이 조성한 묘로서 그 기수가 많은 것으로 보아 가까이에 큰 취락들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고, 이는 이서국(伊西國)을 형성했던 기층집단(基層集團)의 총체적 위세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추정할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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